[Preview] 23년 오픈 도쿄 료고쿠 호텔 – Fav Tokyo 료고쿠


(1) 정보
– 위치
> 료고쿠역 (오에도선)에서 도보 12분
> 료고쿠역 (주오소부센)에서 도보 6분
> 히가시니혼바시역(아사쿠사선)에서 도보 10분
– 입실 퇴실 시간
: 체크인15시, 체크아웃 10시
– 오픈 일자
: 2023년 3월 1일

(2) 주변 탐색
– 스미다강 초근접
– 편의점 : 어디에서 오든 오는길에 편의점 다수 존재. 로손 호텔 초근접
– 카페 : 없음. 스타벅스가 오에도션 료고쿠역에 존재
– 음식점 : 약간 부족함

(3) 평가

방 사진을 둘러보다보면 최근에 지었다는 것이 느껴진다. 깔끔한 방과 큰 통창을 느낄 수 있으며, 잠만 자는 일반적인 형태보다는 좀 더 넓고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다. 통창 벽에 기대서 바깥을 보며 데이배드에서 쉴 수도 있고, 욕조가 있는 곳은 깔끔하게 되어있고 TV는 커서 마음에 든다. 이런 시설에 비해서 가격대가 확실히 가성비 있다고 느껴진다 (20~30만원대). 서쪽 호텔 사진을 보며 TV와 침대, 욕조가 달랑있는 스탠다드한 룸을 보다가 이 호텔을 보면 확실히 눈이 호강하게 된다. 약간 아쉬운 점은 TV의 위치가 약간 불편하다는 것과,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이 작은 점이다.


“루프탑 뱅크 스위트” 라고 해서 방과 그 위층의 테라스까지 차지할 수 있는 룸이 있는데, 사진으로 보았을 때는 스미다강이 바로 앞에 보이는 최고의 방이라고 생각한다. 비싼만큼 엄청난 풍경을 얻을 수 있다고 느껴지므로 도전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나라면 “퀸”에 숙박할 것 같다. 방이 넓고 욕조도 있으며 데이배드가 넓게 깔려있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다만 TV의 위치가 다소 멀면서도 침대 방향과 수직이라는 점이 아쉽다. 하지만 이 정도의 퀄리티라면 한번쯤은 숙박해보고 싶다.

위치가 다소 동쪽이라는 점이 약간 아쉽지만, 오에도선 / 아사쿠사선을 통해 메인 지역은 닿을 수 있기 때문에 룸 컨디션을 조금더 신경쓰는 여행자라면 이 곳을 추천할 것 같다. 물론 동쪽의 스카이트리/도쿄역/긴자/아사쿠사/아키하바라 를 방문하고자 한다면 더욱 추천하게 되는 위치다.

편의점이나 음식을 포장해서 룸에서 먹고, 강을 산책하며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하루를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