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23년 오픈 도쿄 긴자 호텔 – Ginza hotel by GranBell


■ 기본 정보

위치 : 7 Chome-2-18 Ginza, Chuo City, Tokyo 104-0061 일본
체크인 : 15시 / 체크아웃 : 11시
오픈일자 : 2023년 4월 24일

■ 교통 둘러보기

긴자역에서 도보 9분
신바시역에서 도보 6분
유라쿠초역에서 도보 9분

Ginza Hotel by GranBell 의 위치는 기본적으로 신바시 – 유라쿠초 사이에 있다.
나리타공항에서는 도쿄역과 신바시역으로 도착할 수 있는 수단이 많기 때문에 편하게 접근이 가능하며,
하네다공항에서는 게이큐 공항선을 통해 40분 내로 신바시역에 도착하기 때문에 양 공항에서의 접근도 좋은 지점이다.
특히 신바시역은 긴자선, 아사쿠사선 등 다양한 노선이 존재하기 때문에 다양한 핵심 스팟으로 이동하기에도 좋다고 느껴진다.

■ 주변 둘러보기

편의점 : 호텔 초근접 세븐일레븐, 주변에 다양한 브랜드 존재
마트 : 중소형 식료품점 존재
카페 : 블루보틀을 필두로 다양한 가게
공원 : 히비야 공원, 하마리큐 은사정원
쇼핑 : 긴자거리에 있는 수많은 상점과 명품숍

편의점은 모든 브랜드에 접근이 가능하다. 호텔 바로 옆에 세븐일레븐이 초근접해있으며, 신바시역에는 대표적인 브랜드가 다 모여있기 때문에 호텔로 돌아갈 때 브랜드를 골라 이용할 수 있다. 유라쿠초역 또한 로손과 세븐일레븐이 존재한다. 편의점 걱정은 없을듯하다.

신바시역 근처의 Grocery Store, 하나마사. 유라쿠초역 근처의 Kankoku Shokuhinkan (한국식료품점), Kitchen Garden, OK Ginza, SEIJO ISHII Lumine Yurakucho 2 등의 식료품점이 있기 때문에 일본만의 로컬 마트를 가게된다면 다양한 선택지가 있을 수 있다.

카페는 호텔 근처에 없지만, 각 역근처 및 긴자거리에 상당히 많은 카페가 존재한다. 블루보틀, 스타벅스 (츠타야 서점과 붙어있는 스타벅스마저 존재) 뿐만 아니라 로컬 카페도 많기 때문에 선택의 고민이 길어질 것 같다.

이 핫한 지역에 공원마저 존재한다. 호텔에서 도보 7분에 있는 히비야 공원과, 다소 멀긴하고 입장비가 있지만 에도시대 양식으로 조성된 공원인 하마리큐 은사정원을 통해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히비야 공원은 호텔과 가깝기 때문에 산책이나 조깅하기에 좋을 것 같다.

긴자 근처에 숙소를 잡는다면 당연히 긴자거리를 느끼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한다. 긴자 주오도리 N초메에 있는 수많은 스토어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유명하다는 것을 알 것이다. 긴자 식스, 도쿄 미드타운 히비야, 도큐 플라자 긴자, 마로니에게이트 긴자 등의 대형 쇼핑몰은 물론이고 유명한 명품브랜드가 즐비해있기 때문에 구경만 하는데에도 즐거울 것이다.

■ 호텔 둘러보기

룸컨디션 : 긴자에서 가성비 찾기 좋은 룸. 욕조 존재. 발코니 있는 룸도 있음.
호텔 시설 : 루프탑, 레스토랑, 사우나, 클럽 등 다양한 시설

Ginza Hotel by GranBell은 23년도에 지어진만큼, 전반적으로 룸 사진은 깔끔하다. 창문을 통해 보이는 긴자는 도심 안에 있다는 느낌을 물씬 준다. 모던한 느낌을 물씬 풍기며, 소파나 테이블도 대부분의 룸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룸별로 사진을 디테일하게 보여주고 있지는 않으나 호텔 예약 사이트를 통한 사진을 보게되면 룸마다 욕조가 다 있는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TV를 가장 신경쓰는데, 약간 투박해보여서 옛날 TV인가 하는 아쉬움이 느껴진다. 샤워실을 보게되면 전반적으로 화이트 톤을 유지하며 깔끔하단 느낌을 준다. 해바라기 수전도 있고 갖출 수 있는것은 필수요소는 다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방 종류는 10가지가 있다고 하며, 높은 레벨로 올라갈 수록 바깥을 볼 수 있는 창문이 1면에서 2면이 되기도 하고 테라스가 추가되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는 하단 사진처럼 창문 2면에 테라스까지 붙은 ‘테라스 디럭스 트윈’ 에서 묵어보고 싶다. 그 번화한 도심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것은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것 같다.

지도를 보게 되면, 호텔 바로 앞에 철도가 지나다니는 것처럼 보인다. 스트리트 뷰로 자세히 보니, 도로 하나를 끼고 그 뒤에 철도가 있기 때문에 잠자는 시간에 엄청 시끄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룸을 예약할 때 ‘트레인뷰’가 따로 있는것으로 보아 이를 고려해서 예약하는 것이 마음이 더 편할 것 같다.

Ginza Hotel by GranBell은 단순히 숙박의 역할만 하지는 않는다. 제일 상단의 10층에는 루프탑 바, 스테이크 가게, 조식 레스토랑이 있다. 조식 금액은 2천엔(외부 이용객 3천엔) 으로 다소 비싸지만 뷰가 탁 트여있어서 마음도 같이 트이는 기분이 든다.

5층에는 리셉션과 테라스라운지, 무료커피머신, 제빙기, 자판기, 흡연장이 있다. 테라스 라운지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탁 트인 전경을 보며 마음이 편해질것 같다. 또한 체크인 키오스크가 있기 때문에 편하게 체크인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4층에는 스파&사우나가 있다. 사진상으론 상당히 깔끔하고 라운지도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여유롭게 지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다만 가격이 사악하기 때문에 정말 필요한지 고려해보고 이용하길 바란다. 1시간 1,900엔 / 2.5시간 2,800엔 / 하루 3,500엔 이며 호텔 숙박객은 50% 할인해준다고 한다.

3층에는 마사지샵이 있고 지하 2~3층에는 클럽이 있다. 나이트클럽이 어떤식으로 운영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이트를 봤을 땐 유명인이 오는 경우 거금을 내고 입장을 하는 방식으로 되어있다. 이 소리가 당연히 호텔 위로 올라오지 않겠지만, 가족 관광의 경우엔 이 점이 약간 마이너스 요소가 되지 않을까 싶다.


■ Ginza Hotel by Granbell 을 추천하는 이유

1. 23년 긴자역 근처에 오픈한 신상 호텔

2. 교통과 긴자거리를 모두 잡은 최상의 위치

3. 전반적으로 모던하고 깔끔한 룸컨디션에 가성비까지 곁들인 호텔

Ginza Hotel by GranBell은 긴자역에서 최근에 지어진 호텔 중에선 가성비 있다고 여겨진다. 적당히 번화가에서 거리가 있으면서도 교통편은 좋기 때문에, 도쿄에서 긴자로 이어지는 라인을 여행할 때는 이 호텔에서 숙박을 해보면 참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